한국 관광객들에게 가장 많이 알려져 있는 세부는 Visaya제도의 중심에 있습니다. 수도 마닐라 보다 더 오래된 필리핀 최초의 식민지 도시이며, 주변 지역을 포함하여 대도시인 메트로 세부를 형성하며 인구는 2007년 기준 230만명 집계입니다.

국제선, 국내선 등 수많은 항공의 허브이며 관광, 산업, 무역의 중심지 입니다. 남북으로 길게 뻗은 형태의 세부 섬은 남북의 길이가 225km이며 동쪽으로는 레이테 섬과 보홀섬 그리고 서쪽으로는 타뇬 해협을 경계로 네그로스 섬과 마주하고 있습니다.

세부시에서 약 100km떨어져 있고 차량으로 약 2시간 가량 소요됩니다. 모알보알은 필리핀의 세부지역에서 세번째 지방자 도시이며 인구는 2007년 기준으로 2만 7천명 정도이며 Alcantara와 Badian도시의 중간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모알보알은 세부 섬과 네그로스 섬 사이에 위치한 반도지역으로 앞,뒤로 섬이 막아주고 있어서 연중 태풍과 파도의 걱정없이 열대 바다의 풍광과 다이빙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필리핀 최초의 다이브 포인트로 명명된 Panagsama Beach와 유럽 다이버들에게 매년 전세계 10대 다이브 포인트로 선정이 된 Pescador섬이 클럽 하리 다이브 리조트의 정면으로 위치하고 있습니다. Wall지형으로 이루어진 모알보알의 바다는 리조트 바로 앞부터 다양한 수심을 경험할 수 있고 “거북이의 알”이라는 뜻으로 알려져 있는 “모알보알”은 필리핀 전체에서 가장 많은 거북이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특히 시즌 중에는 고래 상어와 환도 상어 그리고 Pescador섬에서의 정어리의 군무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모알보알의 가장 대표적인 포인트인 Pescador섬에서는 해골의 형태를 띄고 있는 동굴과 다양한 어종, 산호들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 수중 환경 보호 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모알보알 지역은 필리핀의 다른 지역에 비교 하여 적극적으로 환경보호를 하고 있어 수많은 산호와 대형 씨 팬들의 군락이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모알보알의 Marine Sanctuary 포인트는 Ronda Bay Marine Park라고 불리는데 1999년부터 2002년 까지 다이빙 금지 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던 곳이고 지금도 일체의 어로 행위가 금지되어 있을 만큼 수중 환경 보호에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비사야 다이빙의 중심지인 모알보알은 지리적 특성으로 두마게티, 오슬롭, 수밀론 아포섬 등 다양한 데이트립 다이빙이 진행가능하며 가와산 폭포, 골프장 등 다이빙 외에도 다양한 즐길 거리들이 가득합니다

아직은 많이 개발되지 않은 이곳, 모알보알에서 소박하고 여유로운 필리핀 사람들의 웃음과 흥겨움을 함께 느껴보세요. 클럽하리 다이브 리조트가 모알보알에서 여러분들에게 필리핀 최고의 휴가를 선물 해 드립니다.